라식 라섹....그리고 스마일 수술

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가장 먼저 찾는 바로 안경이다. 나 또한 20년 가까이 안경을 착용을 했기에 안경에 불편함 너무도 

 

잘 안다.... ㅜㅜ 안경을 착용하다가 렌즈로 갈아타고 무한 반복이었다. 정말 참고로 수술 전 시력이 -4.3 거의 눈뜬 봉사였다.

일반적으로 알려진 수술은 라식이나 라섹이 있는데..... 가장 나중에 나온 게 바로 스마일 수술법이다.

 

1세대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여 교정하는 것이고, 2세대 라식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여 교정하는 것이다.

 

3세대 스마일은 각막 절편 없이 2mm 미세절개로 난시 및 고도근시까지 교정이 가능하다.

 

가격차이는 안과마다 다르며... 스마일 수술이 가장 비싸다.

가족 중에 라섹을 한 뒤 일주일간 눈물만 흘리는 것을 본 뒤 수술이 망설여졌다. 그 뒤로 2년이 지나서 눈이 갈수록

 

안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스마일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. 라식, 라섹과 달리 스마일 수술은 회복력이 빠르고 통증이

 

적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, 정말 수술 통증 및 수술 후 통증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. 참고로 2주 정도는 약간 뿌옇게 보인다.

 

한 가지 추가하자면, 수술은 자기 자신에 맞는 수술이 있다고 한다. "환자분은 스마일이 안되니 라식하세요" 이런 식이다.

 

그리고 눈 각막에 따라 수술을 못할 수도 있다. 어떤 사람들은 7번 할 수도 있고, 그건 운명인 것이다. 나는 다행히 한 번은

 

된다고 설명해 줬다.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인데... 과연 시력이 얼마나 나왔냐 하는 것이다. 

 

수술 후 첫 검진을  받으러 갔을 때, 의사 선생님이 더 기뻐하며..... 퍼펙트~~~ 하다면서 이렇게 잘 나올 줄 몰랐다고 연신 

 

웃음을 지었다. 수술 전 -4.3 -5.7    수술 후 1.5  1.5 이렇게 나왔다. 

 

수술시간은 10분도 안 걸린다. 눈만 크게 뜨고 있으면 기계가 알아서 해준다. 한쪽 눈당 3-4분 타이밍이 중요하다.

 

3-4분 타이밍에서 50초 정도 초록색을 빛을 제대로만 쳐다본다면 분명 좋은 시력이 나올 것이다.

 

시력이 안 좋으시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. tv보다 잠들 수 있고.. 약간의 새로운 세계 같은 느낌이에요^^